신라대학교 식품조리학과
미래 식문화를 리드할 식품조리 전문 인재양성의 요람
식품산업은 식품가공, 외식산업 및 유통산업을 총칭하며 식품가공과 유통산업은 21세기 들어 하나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으로 생산자중심에서 소비자중심으로 모든 시스템이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식품유통은 이전 전통시장에서 대형마트, 편의점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몰의 콜드체인을 통하여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식문화는 전통적인 외식조리산업에 유통이라는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으며 인기매장의 요리가 조리 및 포장되어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시스템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요리매장(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역시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홍보, 예약, 요리법공유/개발, 주방과 홀간 커뮤니케이션, 메뉴구성 및 원가계산 등의 다양한 디지털서비스가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디지털 정보화 사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MHR (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은 인기요리를 가정 또는 회사 등에서 그대로 섭취(신선편의, 즉석섭취)하거나 단순 또는 레시피에 따라 조리하여 섭취(즉석조리, 간편조리)할 수 있도록 제조, 가공 및 포장된 완전 또는 반조리 형태의 제품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외 인기요리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온/오프라인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식품조리학과는 4년제 대학으로서 변화하는 미래 식품 조리 산업에서 요구하는 한식, 양식 등 조리실무 뿐만 아니라 가정간편식, 수제맥주 및 전통주 발효,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조리, 식품가공, 외식산업 등 식문화를 리드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식품조리학과는 2003년 이후 식품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시스템, 국책교육사업(CK-1, LINC+사업, LINC3.0) 수주운영, 현장중심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등을 바탕으로 조리분야 플렛폼을 조기 구축하여 식품조리 인재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